이어폰과 헤드셋 이용 방법
우리가 블루투스 기능을 가장 흔하게 쓰는 방식은 헤드폰을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감상하거나 핸즈프리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. 이때 가장 큰 장
점은 '선이 없다는 것'이다. 선이 없는 만큼 자유롭다. 유선 이어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주머니 선이 꼬인 경험이 한두 번쯤 있을 것이다. 블루투스 이어
폰은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.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. 지하철에서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고 이어폰을 연결해 음악을 듣고 있다.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의
가방에 이어폰 줄이 걸리고, 주머니에 있던 스마트폰이 빠져나와 떨어진다. 더 이상 설명은 생략한다…
예전 블루투스 이어폰의 디자인은 귀에 걸치는 형태였다. 반면 최근 제품은 디자인도 크게 변했다. 일반 헤드폰 형태를 유지하면서 선을 완전히 없앤 제품
이 있는가 하면, 목걸이 형태로 등장하는 제품도 있다. 이 목걸이 형태의 제품은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다. 단순히 귀
에 차는 형태가 아니라 목에 걸어 착용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아웃도어 스포츠나 조깅 등의 일반적인 운동 중에도 착용할 수 있다.
과거에는 블루투스를 통한 데이터 대역폭(데이터가 다니는 통로)이 좁아 음질이 떨어졌다. 하지만 최근 널리 쓰이는 블루투스 4.0은 대역폭이 넓어 고음질
음원도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다. 실제로 요즘 등장하는 고급형 헤드폰도 블루투스를 적용하는 것을 보면 음질저하 문제는 옛날이야기인 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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